[기고] 인공지능융합교육 플랫폼으로서 AIEDAP
aiedap2025-05-10 12:28479
2025년 라스베가스 CES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인공지능 칩의 성능이 무어의 법칙(컴퓨터 칩의 트랜지스터 수가 18개월마다 두 배로 증가한다는 법칙, 1965년)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진화는 이 법칙조차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오픈AI의 샘 알트만 CEO도 2025년 자신의 블로그(https://blog.samaltman.com)를 통해 AI의 발전 속도가 무어의 법칙보다 훨씬 빠르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구체적으로 GPT 모델의 발전을 언급하며, 2023년 초 GPT-4에서 2024년 중반 GPT-4o로 발전하는 동안 토큰당 가격이 150배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무어의 법칙을 뛰어넘는 속도로 AI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AI가 사회 구조를 재편하는 수준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샘 알트만은 또한 2035년, 즉 10년 이내에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는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갖춘 인공지능이 등장할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교육 역시 큰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능력이 모든 교과에서 융합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교사는 인공지능과 각 교과를 융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 즉, 교사는 인공지능 융합 교육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중심적 역할을 맡아야 할 것입니다. 사회가 빠르게 인공지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우리는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교육이 인공지능과 융합하지 않는다면 학생들 역시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교사들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융합적 역량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이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인공지능 도구 사용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서, 인공지능과 함께 각 교과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바로 AIEDAP 사업입니다. AIEDAP은 인공지능 융합 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한 전략 사업으로, 교사들이 인공지능과 교육을 융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제공합니다. AIEDAP은 교수·학습 중심의 3개 영역, 9개 핵심 역량, 30개 세부 행동 지표로 구성된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연수 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마스터교원을 양성하고 이들이 일반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순환형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사들이 수업 사례와 자료를 상호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진단 도구와 콘텐츠 추천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교사 연구 모임과 예비 교원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되며, 현직 교사와 미래 교사를 아우르는 인공지능 융합 교육 커뮤니티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AIEDAP은 단순한 연수 프로그램을 넘어 인공지능 융합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입니다. 마스터교원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융합 수업을 실천하며, 지역과 교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유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양성된 마스터교원들과 앞으로 양성될 마스터교원들은 미래 교육을 선도할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현재 알고 있는 기술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해야 합니다. 살아있는 AIEDAP 플랫폼의 주체로서 마스터교원들의 인공지능 융합 교육 역량에서 우리 교육의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김갑수 사업부단장 | 서울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 서울교육대학교 인공지능과학융합전공 주임교수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교육 역시 큰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능력이 모든 교과에서 융합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교사는 인공지능과 각 교과를 융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 즉, 교사는 인공지능 융합 교육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중심적 역할을 맡아야 할 것입니다. 사회가 빠르게 인공지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우리는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교육이 인공지능과 융합하지 않는다면 학생들 역시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교사들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융합적 역량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이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인공지능 도구 사용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서, 인공지능과 함께 각 교과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바로 AIEDAP 사업입니다. AIEDAP은 인공지능 융합 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한 전략 사업으로, 교사들이 인공지능과 교육을 융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제공합니다. AIEDAP은 교수·학습 중심의 3개 영역, 9개 핵심 역량, 30개 세부 행동 지표로 구성된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연수 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마스터교원을 양성하고 이들이 일반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순환형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사들이 수업 사례와 자료를 상호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진단 도구와 콘텐츠 추천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교사 연구 모임과 예비 교원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되며, 현직 교사와 미래 교사를 아우르는 인공지능 융합 교육 커뮤니티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AIEDAP은 단순한 연수 프로그램을 넘어 인공지능 융합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입니다. 마스터교원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융합 수업을 실천하며, 지역과 교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유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양성된 마스터교원들과 앞으로 양성될 마스터교원들은 미래 교육을 선도할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현재 알고 있는 기술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해야 합니다. 살아있는 AIEDAP 플랫폼의 주체로서 마스터교원들의 인공지능 융합 교육 역량에서 우리 교육의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김갑수 사업부단장 | 서울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 서울교육대학교 인공지능과학융합전공 주임교수